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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종 일반주거지역 장단점
2. 2종 일반주거지역 장단점
3. 3종 일반주거지역 장단점
1. 1종 일반주거지역 장단점
한국에서는 주거지역을 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으로 구분하는데 일반주거지역이라는 분류도 생겨났다. 여기에서 일반주거지역은 시민들이 편리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주거지역으로 유형1, 유형2, 유형3으로 구분되는데 유형별로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저층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건축용량 60% 이하, 용적률 100~200% 이하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으며, 즉 아파트는 건축할 수 없는 토지로서 단독주택 및 4층 이하의 공동주택, 1등급 근린생활시설(슈퍼마켓, 제과점, 미용실 등 소규모 편의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노인시설 등의 건축이 가능하나 안마시술소, 노래방 등은 설립할 수 없습니다. Type 1 일반주거지역의 장점은 저층주택이 많아 쾌적하고 조용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학교와 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단점은 아파트보다 집값이 낮아 투자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층수에 제한이 있어 건물의 크기가 작아지고 용적률이 낮아 토지이용의 효율성이 낮다는 것입니다.
2. 2종 일반주거지역 장단점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중층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용적률 150%~250% 이하로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으며, 18층 이하 단독주택, 공동주택, 제1종 근린생활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의료시설, 종교시설 등의 설립이 가능하며, 공장발전소, 군사시설, 유해물질 처리시설 등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의 경우 난개발 방지를 위해 단독주택은 7층, 아파트단지는 15층 이하로 층고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장점은 중층주택이 많아 주택수요가 많고, 아파트를 지을 수 있어 투자가 많다는 것이고, 또한 용적률이 높아 토지의 이용효율이 높고, 다양한 시설을 수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활기찬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중층주택이 많아 쾌적성이 떨어지고 소음,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층수에 제한이 있어 고층주택을 지을 수 없고, 건폐율이 60%로 제1종과 동일하여 공간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3종 일반주거지역 장단점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중·고층 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200~300%로, 단독주택, 공동주택, 제1종 근린생활시설, 학교, 종교시설 등을 세울 수 있고 층수 제한 없이 건축할 수 있어 가장 가치 있는 토지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높이 제한이 없어 재건축 아파트를 지을 때 층수를 35층 이하로 제한했지만, 2040년 서울계획을 수립하면서 규제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장점은 고층주택이 많아 조망이 좋고 주택수요가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용적률이 높아 토지의 이용효율이 높고, 층수에 제한이 없어 건축물의 규모가 크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점은 고층주택이 많아 쾌적성이 낮고, 소음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건폐율이 50%로 1, 2종에 비해 낮아 여유가 있으나 그만큼 토지가격이 높아 투자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유형1, 유형2, 유형3 일반주거지역에 대한 개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유형별로 주거환경과 투자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목적과 여건에 맞는 토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도시계획에 따라 용도지역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상으로 유형1, 유형2, 유형3 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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